인생은 다섯개의 유리공

인생은 다섯개의 유리공

인생은 다섯개의 유리공 일과 가족,건강,친구, 그리고 자신... 이렇게 다섯개의 공을 공중에서 돌리는 것 그것이 인생이라고 합니다 일이라는 공은 고무공이어서 떨어뜨리더라도 바로 튀어 오른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하지만 다른 네 개의 공들 가족이나 건강,친구그리고 자신은 유리로 되어 있어서 이 중에 하나라도 떨어뜨리면 떨어진 공들은 닳고 상처 입고 긁히고 깨지고 흩어져 버려서 전과 같이 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 다섯개의 공에서 어느 한 가지라도 관심을 늦추면 안 된다고 그는 조언합니다 그리고 과거나 미래에 집착하지 말고 현재의 나의 모습에 치중하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터리’이지만 오늘은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재를 말하는 단어 ‘present’는 선물을 말하는 단어 ‘present’와 같은 거겠지요 인생의 다섯개의 공 중에서 ‘나 자신’이라는 공... 그것은 절대 떨어뜨리면 안되는 가장 섬세한 유리로 된 공입니다 지금 나 자신이라는 유리공을 어떻게 다루고 계신가요? -송 정림의 [마음 풍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