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까지 오염시키는 국내정치( 2011.07.25 ) 해외동포까지 오염시키는 국내정치 2011.07.25 민주화 이후 조용했던 교민사회, 재외동포 참정권으로 '정치' 바람 여·야 조직 결성 경쟁 벌이고 정치지망자는 국내 진출 노려… 내년 총선과 대선 이후에도 교민사회 동질감 유지될까 1970년대 중반 주미(駐美) 한국대사로 간 함병춘 박사는 .. 김대중칼럼·조선일보/2011 년도 2012.11.27
'한나라'에 인질 잡힌 한국의 보수(2011.09.19 ) '한나라'에 인질 잡힌 한국의 보수 2011.09.19 할 수 없이 한나라당 찍어왔으나 이념, 對北·복지정책 어긋나고 민주당 제2중대로 끌려다녀 대선 직전 우파분열 우려하지만 보수정치의 진정한 성공 위해 '새로운 보수' 모색해야 이제까지 이 나라의 보수우파 진영은 선택의 여지 없이 언필칭 .. 김대중칼럼·조선일보/2011 년도 2012.11.27
2중대론(論)(2011.08.08 ) 2중대론(論) 2011.08.08 무조건 밀어붙이는 여당과 사사건건 반대만 하는 야당, 나라 거덜내고 국민 등 돌려 현재 권력이 미래 집권세력에 일할 공간 주고, 협조 얻어내는 대승적 합의 보여줄 수 없나 여당과 야당의 대립은 이제 거의 도식화(圖式化)됐다. 여당이 추진하거나 찬성하는 정책이.. 김대중칼럼·조선일보/2011 년도 2012.11.27
박근혜의 盡人事 待天命(2011.10.31 ) 박근혜의 盡人事 待天命 2011.10.31 '우리는 진 것이 아니다'며 궤변만 늘어놓는 한나라당, 미래 주도세력 포기한 것같아 현 체제로 가면 총선은 必敗… 박근혜 전대표 전면에 나서 黨 개혁 이끌고, 선거 치러야 다음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2012년 4월 10일)이 5개월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 선.. 김대중칼럼·조선일보/2011 년도 2012.11.26
어느 父子의 대화(2011.11.14 ) 어느 父子의 대화 2011.11.14 정의와 공평 목말라하는 20~30대 갈망 이해하지만 50~60대도 불운한 세대, 부모봉양 책임져야 하는데 자기 노후는 자식에 기대 못해… 세대간 共感에서 출발해야 "요즘 항간에는 부자 아빠와 가난한 아들 간의 세대충돌이 화두인 모양인데, 너희들이 성이 났다면 .. 김대중칼럼·조선일보/2011 년도 2012.11.26
大權 주자는 많고 黨權 주자는 없다(2011.06.13 ) 大權 주자는 많고 黨權 주자는 없다 2011.06.13 '힘' 있고 실력있는 사람이 黨 대표 맡아야 하는데 한나라당 전당대회 후보엔 고만고만한 '얼굴마담'만 보여 김문수 지사가 당 맡아 총선 이끄는 결단 내릴 순 없나 현 상황의 연장선상에서 본다면 오는 7월 4일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당(黨)을.. 김대중칼럼·조선일보/2011 년도 2012.11.26
"교육을 잡으면 나라를 잡는다"(2011.07.11 ) "교육을 잡으면 나라를 잡는다" 2011.07.11 좌파 성향 교육감 6명 회동은 내년 총선·대선 겨냥해 좌파의 전위대 자임한 격… 보수·우파가 아무 계획 없이 '정치권력 놀음' 몰두할 때 좌파는 오랫동안 교육에 투자 지난 6월 30일 좌파 성향 교육감 6명이 취임 1년을 맞아 손을 맞잡고 연대(連.. 김대중칼럼·조선일보/2011 년도 2012.11.26
'나쁜 정책'은 있을지언정 '나쁜 투표'는 없다(2011.08.21 ) '나쁜 정책'은 있을지언정 '나쁜 투표'는 없다 2011.08.21 주민투표 뒤 식물市長 되느니 '사퇴' 배수의 진은 올바른 판단 이번 무상급식 주민투표는 정책 넘어 이념대립 상징 돼… 시민 찬-반 의사 분명해지도록 투표로 이기고 진 쪽 수치화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관련.. 김대중칼럼·조선일보/2011 년도 2012.11.26
安保 갖고 정치하지 말자(2011.10.17 ) 安保 갖고 정치하지 말자 2011.10.17 천안함 폭침 북한소행이라면서 정부가 북한 자극한 책임 있다니 좌·우 모두 만족시키려다 양쪽에서 불만 샀을 것 안보는 정치 흥정거리 아니라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길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야권 단일후보로 나온 박원순씨는 지난 10일 관훈토론회에.. 김대중칼럼·조선일보/2011 년도 2012.11.26
대한민국이 MB를 오래 기억하도록(2011.09.05 ) 대한민국이 MB를 오래 기억하도록 2011.09.05 해군기지 건설 반대시위에 법정에선 '김정일 만세' 부르고 북한인권집회 공개적으로 습격 정권말기 틈탄 종북세력에 맞서 북한 협박에 굴복하지 않고 대한민국 근본 지키는데 나서야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는 1년 남짓 남았다. 실제로 일할 수 있.. 김대중칼럼·조선일보/2011 년도 2012.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