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소중하기에 조금씩 놓아주기
우리는 대부분 가족들 앞에서 너무 쉽게 화를 낸다 .
남들 앞에서는 침 한번 꿀꺽 삼키고 참을수도 있는 문제를
가족이라는 이유로 못 참아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서로 허물없다는 이유 때문에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는
편한 관계라는 핑계로 발가벗은 감정을 폭발시키는 경우가 얼마나 흔한가?
하지만 그 어떤 경우라도 뜨거운 불은 화살을 남기게 마련이다.
불을 지른 쪽은 멀쩡할 수 있지만
불길에 휩싸인 쪽은 크건 작건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불길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입은 화상이야 말로
오래오래 흉한 자국으로 남는다.
내 곁에 가까이 있어서 나 때문에 가장 다치기 쉬운 사람들
나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화상 자국을 가족들에게 남겨왔던가?
우리는 가장 가까운 이에게 함께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랑하는이의 가슴에 남긴 그 많은 상처들을 이제는 보듬어 줄 때인것 같습니다.
나로 인해 상처를 주기보다는
나로 인해 기쁨을 줄 수 있고
나로 인해 모든이가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다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소중하기에 조금씩 놓아 주어야겠습니다.
김종환 Kim, Jong-Hwan / 본명:김길남 1966
가족을 위한 노래 (Duet With 최재혁)
가족을 위한 노래
우리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살아가야만해요
해뜨고 해가 져도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해뜨고 해가 져도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우리 살아가는 세상이 이제는 슬퍼서는 안되요
조금 더 늦기 전에 뒤돌아 가족의 손잡아요
조금 더 늦기 전에 뒤돌아 가족의 손잡아요
언제나 내가 힘들 때마다 날 위해 기도해준 가족
길잃고 방황할 때마다 끝까지 나를 지켰죠
길잃고 방황할 때마다 끝까지 나를 지켰죠
사랑하는 사람과 나를 기다리는 가족
내가 사는 동안에 가족을 사랑해요
내가 사는 동안에 가족을 사랑해요
내가 부러워했던 건 가족과 함께 사는거였죠
푸른 하늘과 이 땅에서 우리 함께 살아요
푸른 하늘과 이 땅에서 우리 함께 살아요
언제나 내가 힘들 때마다 날 위해 기도해준 가족
길잃고 방황할 때마다 끝까지 나를 지켰죠
길잃고 방황할 때마다 끝까지 나를 지켰죠
사랑하는 사람과 나를 기다리는 가족
내가 사는 동안에 가족을 사랑해요
내가 사는 동안에 가족을 사랑해요
사랑하는 사람과 나를 기다리는 가족
내가 사는 동안에 가족을 사랑해요
가족을 사랑해요
내가 사는 동안에 가족을 사랑해요
가족을 사랑해요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유지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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