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글·퍼온글/2009 년도

남이 하면... 내가 하면...

푸른솔1 2009. 7. 24. 11:24
남이 하면... 내가 하면...
이런 생각 해본 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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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누군가에게 특별히 잘 해주는 건 아부성 노력이고
내가 잘해 주는 건 순수한 배려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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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일을 할 때 오래 걸리면 게으른 탓이고
내가 시간을 많이 들이는 이유는 꼼꼼한 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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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지출을 많이 하면 씀씀이가 헤픈 것이고
내가 지출이 많은 건 마음이 넉넉한 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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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잘못을 지적하면 비판적인 것이고
내가 잘못을 지적하면 예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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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잘 차려 입으면 허영심이 많은 것이고
내가 잘 차려 입으면 미적 감각이 뛰어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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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자기 생각을 말하면 성질이 나쁜 것이고
내가 내 생각을 말하면 솔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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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큰 위험을 감수하면 무모한 것이고
내가 위험을 감수하면 용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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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랑이 옅은곳에 허물이 짙습니다.


-《햇살 한 숟가락》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