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사람들은 가슴에 남 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 모르는
어둠을 한 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 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 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 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 있는
그 말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 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운이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 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 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좋은글 중에서-

'아름다운글·퍼온글 > 2009 년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든 것은 하나부터 시작합니다 (0) | 2009.02.20 |
---|---|
마음을 돌아보게 하는 글 (0) | 2009.02.18 |
삶은 사랑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0) | 2009.02.18 |
인생을 멎지게 사는 방법 10가지 (0) | 2009.01.06 |
눈 내리는 날/한상우 (0) | 2009.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