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글·퍼온글/2008 년도

사랑은 손에 쥔 모래와 같다

푸른솔1 2008. 2. 4. 10:22
   


 
사랑은 손에 쥔 모래와 같다  
카릴 재미슨       
사랑은 손에 쥔 모래와 같다. 
꽉 잡으려고 움켜쥐는 순간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만다. 
사랑도 그렇다. 
서로에게 여유를 주면 오래 머물지만 
너무 강한 소유욕으로 꽉 움켜쥐면, 
사랑은 어느새 둘 사이를 빠져 나가
영영 돌아오지 않는다.
 

발이 깊이 빠지기 전에  
영국 속담
누구나 가끔 실수도 하고 부정한 일도 하고 
그 밖에도 한두 가지 죄를 범한다. 
발이 깊이 빠지기 전에 
갈 길을 바로잡아야 한다. 
불이 꺼지기 전에 
촛불을 바람에서 피해 놓아야 한다. 



매사에는 양면이 있다 
그라시안
매사에는 양면이 있다.
가장 좋고 유리한 것도 
그 칼날 쪽을 붙들면 고통이 되고, 
반대로 불리한 것이라도 
그 손잡이를 잡으면 방패가 된다. 
매사를 불리하다 생각하며 
근심하지 말고 유리한 쪽을 바라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