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글·퍼온글/2008 년도

얼마나 사랑하는지 모릅니다

푸른솔1 2008. 1. 10. 15:11

      얼마나 사랑하는지 모릅니다 / 정유찬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너무나도 사랑하기에 사랑한다 말하기도 버거워 입을 굳게 닫을수록 내 마음은 더욱 또렷하게 당신을 사랑한다며 쿵쿵 뛰는 것을 멈추지 않아요 아! 나는 숨길 수 없습니다 당신을 향한 눈빛과 미소 그리고 불타는 이 가슴을 숨길 길이 없네요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당신은 몰라도 됩니다 밤하늘에 뜨는 별과 달 낮이면 더욱 선명한 태양과 구름 그리고 나의 하나님이 알고 있으니까요 그래도 나는 당신에게 사랑한다고 말할 겁니다 세상이 다 안다 하여도 당신에게 말하고픈 가장 소중한 나의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나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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