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솔1 2009. 8. 28. 09:38

 

물처럼 살고파라  


생각 해보면
억울할 것도 하나도 없는데
욕심 때문에
늘 마음을 괴롭히고
슬프기까지 하지 않는가

 

 
 

 


그때 마다
이러지 않으리라,
따지고 보면
모든 게 크든 작든
자기 그릇대로 살게 마련인 것을.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짓눌린 가슴 달래며
나를 비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딱딱한 내면과 싸우는 날이
점점 많아 질수록
조금씩 마음이 가벼워 진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둥근 그릇, 네모난 그릇, 깊은 그릇, 얕은 그릇,
담겨지는 물처럼
그렇게 그렇게 살고파라.

-  좋은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