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나누는 것에 인색합니다.
나눈다는 것이 물질적인 것이라는 생각을
한정시켜두기 때문입니다.
나눈다는 것을 물질에만 초점을 둔다면..
그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실제로 가진 것이 없다는 사실이..
나눔을 어렵게 만드는 게 아니라..
그런 생각이 나누는 것을 자꾸 어렵게 만드니까요.
온유한 눈길에..따뜻한 말 한마디..
함께 기쁨을 나누거나 아픔을 나누는 것..
지금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그런 나눌 수 있는 마음의 교감입니다.
그렇습니다..언제부터인가 세상 사람들은..
물질뿐 아니라 사랑에도..
나눈다는 것을 물질로만 생각하면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마음에도..
인색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어쩜, 자신에게 하는 말입니다.
'나눌 수 있는 행복'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