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내 모습이
미래의 내 모습을 형성하는
밑그림이라는 사실을
언제나 되새김질하면서 살겠습니다.
- 이외수의 《내가 너를 향해 흔들리는 순간》 중에서-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고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혹은 먼지처럼 가볍게 날려 보낸
이 순간 이 시간들이
내 안에 차곡차곡 나이테처럼 쌓여갑니다.
많이 고단하고 때론 서러운
우리의 일상도
내일을 꿈꾸는 이들에겐
깊고 단단한 희망의 뿌리가 됩니다.
미래의 내 모습은
바로 지금의 내가 만들고 있습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옮김 -